잘생겼네 돈이 있네 없네
키가 작네 전공이 뭔지 연봉이 얼만지
관심들이 많네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좀 신기하다 ㅋㅋㅋ
남자친구가 누가보ㅏ도 잘생긴얼굴도 아니고
키도 작고 돈도 그렇게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지만
나는 얘가 다른 남자들이랑 엄청 다르게 바르고 똑똑하고 지혜로워서
누가 뭐라고 흉을 보든 안 흔들리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함,,,안들어도 될 소리 듣눈거라서
그래서 기혼인 언니들한테 예전에 결혼할때 반대없으셨어요?
되려 이렇게도 물어보고 그랬어
정신나간놈이 남친 모자르네 뭐네 말해서
속상한 맘에 그냥 끄적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