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100으로 시작해서 3년일하면서 3800로 올렸어(현장직)
3년채우고 얼마안있어서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서 휴직하고
복귀를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냥 어쨋든 돈을 벌어야하니까
연봉 2300인 계약직 사무직으로 이직했어ㅋㅋ 이직할때는 일단 어디든지 붙여주는곳 가겠다 이마음이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미친거지
곧30살인데 내 다음 스텝은 어떻게 될지 참 걱정이산더미야
솔직히 휴직하는 동안 약간 기력을 잃었다 해야하나 번아웃 온게 잘 회복이 안돼....열정이 안생겨ㅠㅠㅠ
요새 취업시장도 어려운데 이대로 그냥 최저도 못받으면서 사는건가 부모님 용돈한번 못드리고...ㅠㅠㅠ 돈도 안모이고.. 나라는 망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