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 소개-
별로 안 쫄보, 귀는 몇번 뚫어봄. 근데 코는 얼굴이라 살짝 겁나있었음
버스 내리면서 아 그냥 집에 갈까 고민함
-뚫을 때-
눈 감고 고개 젖히고 뚫음
파이프 들어갈 때 뚝! 하는 느낌 나고 걍 얼얼함
손톱으로 꾹 누르는 정도의 통각.. 걍 귀랑 비슷하단 소리...
-뚫은 후-
눈물남.... 또르륵 남... (아파서 나는게 아니라 뭔 신경이 지나간다더라)
쌩얼이라 얼굴 흑색인데 코가 혼자 샤이니해서 괴리 느낌ㅋㅋ
코를 의식하면서 아래를 보면 시야에 피어싱 좀 잡힘 ㅋㅋㅋㅋㅋ 반짝거림
헉!!! 방금 안 건데 쿗구멍 벌렁벌렁하면 아파
좀 힙한 거 같기도 하고 코딱지 같기도 하고.......
원덭이가 할머니에게 등짝을 안 맞게 기도해줘!!!! (25 업 30 언더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