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6년 된 김치냉장고인데
매년 이맘때쯤 되면 서랍이 잘 안열려
왜냐면 이렇게 얼음이 얼었기 때문이지
저 뒤에 있는 얼음은 왼쪽벽에서 떨어진거야
이것도 반나절 냉장고 전원 꺼둬서 얼음이 좀 녹은 뒤에 찍은 거
얼음 나온 것만 이만큼이야
고객센터 얘기해도, as기사님 불러도 서랍칸은 직냉방식이라 원래 성에가 생긴다는데 서랍칸 있는 김냉 쓰는 사람들은 나처럼 매년마다 얼음을 제거하며 사는걸까?
이게 일곱번째 같은데 이제 체념했다가도 얼음 제거하다보면 현타 와
서랍칸 일주일에 한번 열까 말까하고 집은 건조한 편인데 왜 이렇게 성에가 생기는 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