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개인카페를 하고있는데 주2회정도 오시는 어르신 두분이 계셔
늘 피크타임에 오셔서 이분들 계시는 시간이 매장이 거의 만석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말 냄새가 너무나셔ㅠㅠㅠ 자리에 앉으셔도 바에있는 나한테까지 냄새가 나는데 그동안 문을 열어두고 앞뒤로 환기를 했었는데 이제 추워져서 문을 열 수가 없어서 너무 고민이야ㅠㅠ
나만 느끼고말면 고민할 가치도없는데 손님들이 카페에서 왜이렇게 퀘퀘한 냄새가 나냐 이게 무슨 냄새냐 대놓고 클레임을 걸어서 매번 미치겠어ㅠ
한번 오시면 2-3시간정도 책을 읽으셔서 금방 가지도 않고 손님들은 냄새난다는 얘길 몇번씩 하시고ㅠ
난 냄새의 원인을 아니까 해결할 수 없어서 가만히 있으면 클레임건 손님들 입장에선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으니까 무시한다고 느껴서 그런지 불만이 더 커져ㅠㅠ 먹다 간 손님도 계셔서 고민이 점점 더 커진다.. 이러다 소문날까봐ㅠㅠ 번화가도 아니고 동네장사인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