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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고딩이 엄빠 몰래 집회 참여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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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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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러인데 일단 엄마아빠 몰래 나와서 넘 쫄렸어...ㅋㅋㅜㅜ(아빠는 확신의 1찍 엄마는 아빠 따라 찍는데 엄마가 이런 데 가는 걸 싫어해서...)

엄마가 계속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동생들이 울집 와서 논다고 방어해줘서 걔네도 지금 자취방이래...

한시부터 나오길 잘한 듯! 근데 교복 입고 나왔더니 넘 추웠어 밥은 안 먹었는데 배는 안 고팠어...

지금은 집 가는 중 당분간은 학교 끝나고도 꼬박꼬박 오려고

나 생일 1월이라 내년엔 고삼이지만 투표권 생기는데 부디 내년에 첫투표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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