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아파트와 같이 나덬의 집은 아파트끼리 마주보고 있는형식이야
근데 얼마전부터 저녁시간에 밥준비를 하거나 부엌에있으면 개씨벌 새끼가 눈에다가 초록색 레이져를 쏘는거야
한두번은 참았지^^ 난 으른이고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심심한 애새끼가 그랬겠구나 했어
근데 오늘 또 설거지하는데 눈에다가 레이져를 쏘는거야^^ 개씨벌 새끼 삼대가 궁예될 마구니같은 개씨벌새끼
여태까지는 참았고 또 반투명 유리라서 찾기힘들었는데 오늘 빡쳐서 창문열고 어느집인지 찾았어
그리고 난 매우 화가나있지^^ 안그래도 눈이 침침한데 아새끼가 눈을 라식해주려고하고 야매의사면허도 없는 거북이 등딱지같은 새끼가ㅎㅎ
너무 화나서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어느집인지 찾았고 혼자갈수는 없어서 동거인이 퇴근하자마자
그집으로 갈거야^^ 이 십팔색깔크레용같은새끼 나도 레이져 있어^^ 뒤졌어 눈앞 일센치에서 레이져를 쏴버릴껴
내가 고양이 키우면서 는게 똥치우는거랑 레이져 쏘는거여 시벌 현란하게 눈깔에 쏴줄테니께
아주 레이져 파티를 내가 디제이쿠보다 잘할꺼여 시벌 아주그냥 집구석을 뮤직뱅크로 만들어줄거야^^
오늘 사이다 후기를 남길수 있도록 노력할게 우리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