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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집회 다녀오고 분노와 화가 끓어 오르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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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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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이명박이 대통령일 때 했던 집회에 갔었어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밤새고 그 다음날 버스 타고 내려왔었음

지금은 서울이고 박근혜 때도 안 움직였는데 윤석렬은 참참못하고 갔어

 

고향이 경북이라서 집안 친척들은 거의다가 2찍이거든

집회 갔다오면서 드는 생각은 진짜 2찍이랑 말 섞기도 싫어지더라

ㅈㄴ 분노가 치밀어 올라

지들이 뽑은 대통령 때문에 이 많은 국민들이 이 추운 날 밤 늦게까지 거리에 나와서 시위하고 소리 지르고

근데 2찍들은 집구석이 콕 박혀서 티비만 보고 있음

집회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길래 걍 대충 말하고 얼른 끊었는데 ㅈㄴ 꼴뵈기 싫어

 

집회 가니까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이야 20~30대들 특히 여자들이 진짜 많았던 거 같음

나이드신 분들도 보이긴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압도적이야

그들의 선택의 결과를 왜 젊은 애들이 이렇게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가야하는지 너무 분노가 차올라

 

젊은 애들은 정신력이 약하니 뭐하니 ㅈㄹ하지말고 민주주의가 뭔지 본인들이 먼저 배우고 다음 세대가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지 고민 좀 쳐하시길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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