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나랑 남편이 시부모님 모시고 대만 여행을 갔고
두번째는 내가 우리 부모님 모시고 유럽 여행 갔다가 부모님 귀국하신 뒤 남편이 넘어와서 같이 여행한 적 있어
둘 다 나와 남편 동의하에 진행되었고
첫째는 우리돈 둘째는 결혼 전에 내가 여행비로 모아뒀던 돈으로 갔어
두 여행 다 휴가를 내야해서 직장에 말해야 했는데
첫째땐 아무말 없더니
두번째땐 그럼 시댁은? 하고 나이든 여자분들이 물어보더라고
첫째때도 그럼 친정은? 하고 물어 봤음 이런 생각 안했을텐데
둘째 경우만 물어봐서 내가 내 부모님과 여행 가는게 눈치볼 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덬들 생각은 어때?
1. 대만보다 유럽이 경비가 많이 드니 저렇게 물어볼 수 있다
2. 저말하신 분들이 꼰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