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신분이었어서 누굴 올해 만나지도 못했고
마지막으로 소속감 느끼고 정말 헌신했던 곳에선
뒷담까고 이간질하는 무리들을
성격상 버티지 못하고 그냥 조용히 나왔음
거기에 있던 모두랑 연락끊고
특별히 연락할 사람 자체가 아무도 없음
너무 외로웠는데 그냥 같이 구호 외치고 그러는 것만으로
미약하게나마 동질감 얻고 왔음
마지막으로 소속감 느끼고 정말 헌신했던 곳에선
뒷담까고 이간질하는 무리들을
성격상 버티지 못하고 그냥 조용히 나왔음
거기에 있던 모두랑 연락끊고
특별히 연락할 사람 자체가 아무도 없음
너무 외로웠는데 그냥 같이 구호 외치고 그러는 것만으로
미약하게나마 동질감 얻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