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임신했을때 28기로쪘는데 1년 만에 뺐어
걍 평소처럼 먹으니까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
둘째는 30키로 찜...ㅜㅜ
첫째 때를 반면교사 삼아서 24주까지 3키로 밖에 안 늘었거든.
근데 26주부터 조산위험으로 막달까지 입원 반복+누워있는 생활만 했더니 붓고 찌고 난리도 아니었어...ㅜㅜ
휴...
암튼 둘째 낳고 다시 살 빼고 싶은데 먹는거 조절도 안되고.. 근육 다 빠져서 걷는 것도 힘들고.. 뱃살은 처질대로 쳐졌는데 또 음식은 맛있어..ㅜㅜㅜ
이런 상황이 심리적으로 힘들고 괴로워서 살이 너무 빼고 싶은데 못 빼고 있어. 이렇게까지 절망하면서도 나는 왜 못하고 있는걸까
자괴감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