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고마워!!
시어머니한테 반찬 안받는게 방법인거같아서 남편한테 강하게얘기할꺼임!
나도 잘못된거알고 계속불편하다 아닌거같다함
근데 걸국 자식들이 받은걸 결정하고 주는데 내가 그걸 곁에서 이래라저래라하기 되게 뭐한분위기되더라고 시누가 손윗시누이기도하고 아빠가 불쌍하게지낸다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어머님이 보통 반찬을 주시니 시아버지를 먼저만나고 시어머니를만나고 우리집으로 내려오기땜에 소분해서 드리는게아니고 그냥 몇몇통을 시누가 가져가고 알아서전달하는게 대부분
시누가 주게된건 첨부터는 아닌데 시아버지네가면 맨날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는데 몇 있는것도 유통기한 다 지난 반찬있고 김치는거의곰팡이있고그랬대(시누말에의하면)
그러다가 시어머니가준거 주게됐는데 너무잘먹어서 그런다함
나도 저건 이혼했으면 시아버지가 겪고 스스로 개선할부분이라생각해 챙겨주니 또 개선안되잖아 왜저렇게 지내시는지모르겠음
그냥 의욕없는분처럼 자긴저런거먹어도상관없다고 맨날 힘없이계심
시아버지부자 아님 그냥 돈은 계속 버시니까 여유없진않을듯
아버님이안받으셨음좋겠는데.. 근데받으심 맛있다하심 말도거의없으신편이야 난 시아버지랑 인사하는게 대화 전부일정도로
근데 반찬받으면 좋아하시나봐 그러니 시누가주겠지 ㄱㅖ속
해결법?을 찾아서 본문은 펑할께!
시어머니가 요리자격증도 쉽게따실정도로 음식이맛있고 반찬도맛있게해주시는데 시누가 남편한테말해서 시아버지 불쌍하니 시어머니몰래 받은 반찬좀 나눠줘라함. 시누는 이미 주고있고 .. 남편도 시누말듣고 나눠줌
시아버지가 다른음식은 입에안맞는데 시어머니반찬은 맛있다고 받고좋아함..
아닌거같다해도 밥 제대로 못먹는 아빠가 불쌍한게 이유임. 내가 나누는걸 거절하면 나쁜사람되는느낌이고 시누가 매번부탁함
생각해보니까 이혼후에 시누가 시아버지를 많이챙기니 남편도 그냥 시누 부탁들어주는거같음. 우린안챙겨서.. 물론 난 성인이혼은 본인이 알아서하는게맞다고봐서 왜 챙기는지모르겠지맠
하는 본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