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이 좀 괜찮아보여서 (사주는 신점이 아니다, 가능성의 영역이다, 결국 노력하는 사람들이 해낸다, 사주로 인한 패배주의는 금물이다 등)
사주를 떠나 그냥 사람 대 사람 조언을 위해서 만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기분전환겸 신청했는데
1시간 동안 그냥 줄줄 저런ㅋㅋㅋ애매모호한 말만 읊어주고 그거 그대로 pdf파일로 받는 노잼상담이었다... 아니 신점이 아니라고해서 저렇게 모호한 가능성을 말해줄 줄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뭐 준비한 질문을 하긴 했는데 말이 전부 저러니까 뭐든 짜맞출 수 있음 하 내 십만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