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터 정주행중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음.... 미드에 딱히 관심 없어서 제대로 본 거 없는데 프렌즈가 왜 명작인지 덕후 많은지 너무 알겠더라...!!!
지금 시즌5 중간정도까지 본 상태인데
모니카 챈들러 커플이 살짝 아쉬움 ㅜㅜ
캐릭터 각각도 너무 좋고 (특히 챈들러!!!! 최애캐릭ㅜㅜ)
커플로서도 좋은데
서사(?)가 별로 없이 약간 갑작스러운 느낌임...ㅋㅋㅋ
런던에서 사고치곸ㅋㅋㅋㅋㅋ사귀게 된건데..
런던 전에도 뭐가 거의 없었던거 같고..
(챈들러가 모니카한테 난 왜 남자친구감이 아니야?? 막 이랬던 에피 있던건 아는데ㅋㅋㅋㅋ 딱히 이성적 느낌은 잘 못받았지만 그래도 그게 약간 힌트?라고쳐도... 모니카는 정말 친구 이상의 뭐가 없었던거 같은ㅋㅋ)
어쨋든 런던이 계기?가 되는거까진 그렇다쳐도
그걸 계기로 뭔가 친구->연인으로 발전해나가는.. 썸타는..!!! 막 티격태격도 하고.. 쌍방삽질도 하고.. 그런게 꽤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쉽게 금방 안정적인 연인이 된 느낌?ㅋㅋㅋㅋㅋ
(물론 극중에선 시간이 꽤 흐른거 같지만, 시청자로서 보기에는 ㅜㅜ)
정주행 시작하기전이었나 초반이었나 암튼
둘이 커플이라는거 알고 본거라서
과연 어떻게 이어질지 서사를 기대했는데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 ㅠㅠㅠㅠ
물론 아직 절반이나 남았으니 여러 스토리와 난관이 있겠지만
사랑하게되기전까지의!! 스토리가 나한텐 좀 부족하게 느껴지나봐..
둘이 나올때마다 광대터지면서 보는뎈ㅋㅋㅋㅋ 너무 재밌고 너무 좋아서 아쉬운거 같음... 내마음에 100프로 완벽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아쉬운거ㅜㅜㅋㅋ
30년전 드라마를 나혼자 실시간으로 덕질중이라 ㅋㅋㅋㅋ 어디 같이 얘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쓴다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