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프렌즈 정주행중인데 나혼자 살짝 아쉬운 중기 ㅜㅜㅋㅋ
1,783 12
2024.11.25 23:49
1,783 12

시즌1부터 정주행중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음.... 미드에 딱히 관심 없어서 제대로 본 거 없는데 프렌즈가 왜 명작인지 덕후 많은지 너무 알겠더라...!!!

지금 시즌5 중간정도까지 본 상태인데

모니카 챈들러 커플이 살짝 아쉬움 ㅜㅜ

캐릭터 각각도 너무 좋고 (특히 챈들러!!!! 최애캐릭ㅜㅜ)

커플로서도 좋은데

서사(?)가 별로 없이 약간 갑작스러운 느낌임...ㅋㅋㅋ

런던에서 사고치곸ㅋㅋㅋㅋㅋ사귀게 된건데..

런던 전에도 뭐가 거의 없었던거 같고..

(챈들러가 모니카한테 난 왜 남자친구감이 아니야?? 막 이랬던 에피 있던건 아는데ㅋㅋㅋㅋ 딱히 이성적 느낌은 잘 못받았지만 그래도 그게 약간 힌트?라고쳐도... 모니카는 정말 친구 이상의 뭐가 없었던거 같은ㅋㅋ)

어쨋든 런던이 계기?가 되는거까진 그렇다쳐도

그걸 계기로 뭔가 친구->연인으로 발전해나가는.. 썸타는..!!! 막 티격태격도 하고.. 쌍방삽질도 하고.. 그런게 꽤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쉽게 금방 안정적인 연인이 된 느낌?ㅋㅋㅋㅋㅋ

(물론 극중에선 시간이 꽤 흐른거 같지만, 시청자로서 보기에는 ㅜㅜ)

정주행 시작하기전이었나 초반이었나 암튼

둘이 커플이라는거 알고 본거라서

과연 어떻게 이어질지 서사를 기대했는데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 ㅠㅠㅠㅠ

물론 아직 절반이나 남았으니 여러 스토리와 난관이 있겠지만

사랑하게되기전까지의!! 스토리가 나한텐 좀 부족하게 느껴지나봐..

둘이 나올때마다 광대터지면서 보는뎈ㅋㅋㅋㅋ 너무 재밌고 너무 좋아서 아쉬운거 같음... 내마음에 100프로 완벽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아쉬운거ㅜㅜㅋㅋ

30년전 드라마를 나혼자 실시간으로 덕질중이라 ㅋㅋㅋㅋ 어디 같이 얘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쓴다ㅜㅜ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15 00:20 12,3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7,8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5,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0,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4,1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342 그외 애견 동반으로 놀러갈 곳 있을까 추천받고싶은 중기 3 17:42 41
153341 그외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천장에서 딱 딱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유를 모르겠는 초기 3 17:40 194
153340 그외 쌍수 후 붓기에 요즘 많이들 파는 붓기차같은거 효과본덬있나 궁금한초기 7 16:53 151
153339 그외 주변에 무례한 사람들을 겪고 일종의 깨달음을 얻은 후기 16:52 213
153338 그외 신한 네이버체카 만기라 다른 카드 추천받는 중기 2 15:31 216
153337 그외 치질연고 써본 덬들에게 궁금한게 있는 초기 (약간의 묘사?) 2 15:28 85
153336 그외 소음순수술 후기 6 13:17 769
153335 그외 알바 안 나간다고 했다가 협박받은 후기 16 12:56 1,475
153334 그외 학폭 후유증인지 궁금한 후기 3 12:06 392
153333 그외 파넬 할인해서 기초 싹 털어온 후기 4 11:18 711
153332 그외 신혼부부 사소한걸로? 싸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60 11:07 1,919
153331 그외 12/13 오늘 조경태 사무실 맞은편 컴포즈 선결제한 후기!(더쿠밖에 안해서 여기에 올려ㅠㅠ) 19 10:59 1,163
153330 그외 직장 꾸역꾸역 다니다가 결국 건강 잃은 덬들 있는지 궁금한 후기 9 10:46 552
153329 그외 국민행복카드 카드사 비교짤 어디가 좋은지 궁금한 초기 17 09:34 558
153328 그외 탈잉에서 포폴 디벨롭 받아본 후기 1 08:27 294
153327 그외 왜 한국인들은 박수치면서 웃는지가 궁금한 중기 24 06:20 1,627
153326 그외 스타킹 신고 이불 덮으면 뭔가 덜 따뜻한 후기 10 12.12 1,416
153325 그외 홈트만 했던덬 플라잉요가로 개털린 후기 6 12.12 1,558
153324 그외 출산 전에 몸이 언제부터 붓는지 궁금한 초기 23 12.12 747
153323 그외 친구가 1명도 없는 재수생이 사회성 기르는 방법을 찾는 중기 (긴글주의) 18 12.1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