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차 도쿄 여행이라 금요일밤에 출국했어
하네다 가는 피치 10시 50분 출발
피치가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미리 많이 검색해봤는데
오히려 피치에 대한 안좋은 말보다
인공 출국 심사가 너무 오래 걸렸다는 말이 엄청 많더라고ㅋㅋ
그래서 3시간 반 전 도착하려고 했슴
근데 회사에서 상황이 꼬여서 늦게 퇴근해가지고 2시간 전 도착
피치 체크인은 금방 끝났는뎈ㅋㅋㅋㅋ
환전한다고 은행 갔다가 줄서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람
당장 줄을 서야만 하겠구나 싶은 위기감이 느껴짐
원래 출국 게이트가 5개인가 6개인데
8시 이후인가 부터는 2개만 열어서 그렇다는데...
인공에서 출국하면서 출국 게이트 이렇게 줄 긴 거 처음 봄ㅋㅋㅋ
스마트패스 찾아봤더니 국내 항공사만 돼서 포기했거든
근데 스마트패스를 해도 큰 차이가 없음 줄이 길어섴ㅋㅋ
출국 게이트 줄 서기 시작해서 티켓 여권 확인하고 출국 심사까지
거의 1시간 걸림ㅋㅋㅋㅋ
한국인이랑 외국인 비율이 거의 반반이다 싶을 정도로
외국인이 많았는데 옆에 어떤 외국인이
이런 건 처음본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저도요....
밤이라 직원들 근무 관련이라는 것 같던뎈ㅋㅋㅋ
검색해보니 이게 밤마다 이런 식이라던데
좀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