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억력이 너무 없어지셔서 (아빠 돌아가신 후 증상이 나타남..) 겨우겨우 오늘 설득해서 정신과 다녀왔어...
어제는 시에서 하는 센터에서 거주하는 아파트단지에 왔길래 내려가서 설문지 간략한거 작성했는데 10점나와야 우울증이라는거 8점 나와서 해당이 안됐거든..
어쨋든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우울증이 너무 심하신 것 같지만 그렇다고 이 나이에 (만 68) 이정도의 기억력은 아닌 것 같아서 mri찍어봤으면 한다고 하셨어.. 약은 인지기능과 우울감에 관한 약을 1주일치 처방 받았고...
검색해보다가 슼방에서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해야할 일을 사회복지사님이 쓰신 글을 읽어보긴 했는데...
치매에 관한 검사부터 나라의 도움을 받고 싶은데 만약 mri를 찍어야한다면 mri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 병원을 다녀왔기때문에(치매관한 처방은 안받았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ㅠㅠ 검사해보고 아니면 다행이고 맞으면 계속 지원을 받고 싶거든...
혹시 아는 덬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