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n이고 엄마아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아
결혼해서 따로 살고 있고
나는 매매해서 내집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 아들 부부가 조만간 이사한다고
몇달만에 엄마가 전화를 해서
오빠한테 내가 샀던 옷장, 냉장고 고르는거 좀 알려주라함
내가 집살 때는 가구 가전 지원은 커녕
관심도 없었는데ㅎ
오빠가 애도 아니고 어른인데
<냉장고는 냉동실이 큰 양문형이 좋다> 이런걸 알려줘야 하나 했더니
오빠는 그런걸 모르니까
너는 잘 아니까 사봤으니까 알려주래 ㅎㅎㅎㅎ
와이프도 있고 지금도 둘이서 살고있는데
그정도는 알꺼라고 했더니
오빠는 그런거 잘 모른다는 얘기만해....
진짜 엄마한테 아들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