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운전하고 오면서 그냥 사고나 나서

병원에 입원해서 보험금타는게 하루하루

가게 오픈하는거보다 이익일텐데...

생각을 하면서 집에 왔어. 

프랜차이즈라 계약기간이 있어서 폐업도 못하고

대출도 이제는 안나온다하고

사입한 재료들 카드값은 줄즐이 나오고

곧 가게세도 줘야하고.

오전에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정신이 반쯤나가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

정신과다닌지는 좀 되서...약은 먹고 있어.

미혼이라 부양가족은 부모님뿐이라

그나마 다행인건가 싶고.

그냥 아침이오는게 무섭다.

가게를 닫는다고해도 대출을 갚아야하는

내인생이 너무나 불쌍하고.

이대로 다 끝내려니 너무 분하다ㅠㅠ

덬들은 장사 진짜하지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