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투셨는데 두분 다 성격이 불 같아서 큰소리로, 거친 언행으로 싸우셨어 그러다 금방 두분은 화해 하는데 나만 힘든 상태로 있고 그랬거든 그래서 고등학생 때까지도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면 눈물이 났었어 지금은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심장이 좀 빨리 뛰는 느낌은 여전히 있어 아직 본가에 같이 살아서 피하기도 어렵고 그렇네...
부모님은 내가 살가운 딸이길 바라는거 같은데 나는 부모님이랑 성향이 너무 다르고 집에서는 말도 없는 편이고 별로 안하고 싶어
이런 상태면 상담을 받는게 나을까? 아니면 혼자 좀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