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에 작은 좁쌀같은 딱딱한 여드름이 1주일째 압출해도 안나오고
걍 계속 거기에 그러고 있어서 병원가서 오늘 약 받아 먹고 염증주사 3군데 맞았는데
종이에 사인하기전에 부작용 알려줘서 읽기는 했거든?
근데 패임있다는건 솔직히 못봤어 (내가 대충 봤을지도) 간호사가 말로 그럴수있다 이야기해줘서
흔하냐고 하니까 간혹가다 있긴하다 이러면서 다시 돌아온다 이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말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뭔 3개월, 6개월 길게는 2년 넘게까지 안돌아온 사람들도 많더라고???
아니 근데 솔직히 내가 이게 엄청 심각한 부분도 아니고 난 이게 다른 시술 부작용인가해서 (같은 위치였음) 병원간건대
갑자기 살이 패일수도 있고 오래갈수도 있다니까 너무 무서워지는거야;;
아직 패이지도 않았지만 지금 너무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받는데ㅠㅠㅠㅠ
약 처방 해줬으면 그냥 약만 먹을걸 굳이 주사 놔준다고 할때 아무생각 없이 맞아서ㅠㅠㅠㅠ
부작용 많이 흔해??? 병원에서는 뭐 이미 한번 희석한거를 한번 더 희석해서 놔준다 하는데
갑자기 너무 불안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뭐 이런 중요한 내용을 얼레벌레 의사쌤도 아니고 간호조무사가 설명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