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는 입술이 건조해서 아무것도 안 바르면 못 견딜 정도였는데 입사 후 3-4개월 뒤부터는 구순염이 계속 생기더라고!
10시에 퇴근한 날에는 바로 입술이 난리나다보니 이게 단순히 피로 누적 때문인가, 스트레스 때문인가? 생각하면서 피부과를 다녔어!
하지만 신기하게도 2주간 빡센 일정으로 유럽 여행을 다녀왔을 때도 잠자리가 불편했던 몽골 여행이나 물이 안 좋을 것 같은 베트남에서도 구순염이 한 번도 안 올라오더라고!
그래서 단순히 회사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었는데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더 건강식을 먹고 있음에도 구순염이 더 자주 생기는 걸 보면서 혹시 대체당이 나랑 전혀 안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
거기다가 여행가면 다이어트나 앞으로의 건강 신경을 안쓰다보니 제로당을 전혀안먹었을거고 회사다니면서부터는 살이 야금야금 찌다보니 다이어트를 안하더라도 제로 콜라를 챙겨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ㅜㅜ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