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a가 c에 대해 말하면서 화내는 말을 들음
근데 난 그사람이 누군지 사실 궁금하지도 않았음
지나치게 화를 내는데 c같은 스타일을 싫어하나 생각했음
근데 b가 a와 c를 다 알고 있는 친구였음
나는 나는 ab를잘 알음
근디 어쩌다 모두와 만나 수업을 듣게됨
사실 그들은 수업을 들은지는 오래고 원래는 abc가 같이 구업을 듣던중이고 나는 이제 합류한거여
그래서 모두에 대해 궁금하고 잘 알고 싶었눈데 단톡방엔 불러주지 않았어 나도 이야기에 끼고 싶은 맘도 있었고 좀 뭔가 끼고 싶었지
그런 마음에서 b에게 저사람이 잘 안나온다는 c야?하고 물었음
그냥 자세한거 안물어보고 그냥 그렇게 물었을뿐임
근데 a가 나를 만나 그전에 있던 c와의 스토리를 막 설명하며 b에겐 전하지 말아달라는거임
그래서 난 안그런다 말했는데 눈빛이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b에게 c가 저사람이야? 하고 물어본적이 있던게 생각남
b가 뭔가 살을 붙여 a에게 전한거 같단 느낌이 들었어
아마 내 뉘앙스가 그여자가 좀 이상한 여자야? 라고 물어본듯한 느낌이었나봄
근디 난 그저 수업엔 잘 안나온다는 그여자가 누군지 궁금했을뿐이고
그 수업에 참여하는 내내 한달동안 한번을 못 봤으니 누굴까 궁금했었어
a가 화내는 말도 반도 못들은걸
뭐때매 화내는지도 몰랐어
내가 뭔가 설명하고 가운데서 오해를 풀어야 할 일이 있을까
a가 되게 섬세한 성격이고 내가 말전한걸로 오해한거 같아서
난 다만 그여자가 궁금했을뿐이거든
여기서 내가 잘못한거는 아는척한거같아
그치?
못들은척하고 못본척했어야했는데 ㅜㅜ
이미 벌어진 일인데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