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만 안면마비거든 웃을때도 한쪽이 안움직여서 틀어지고 한쪽눈도 거의 안감기고 들어나서 웃는것도 잘안
이제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너무 두렵다
어릴때부터 그랬지만 초중고 애들은 다 이해해주고 아직까지 잘 지내는데
대학때부터 좀 힘들었어 처음 볼때마다 부은거야?사랑니 뽑은거냐 이야기 나오길래 힘드네 처음 보니까 궁금하겠지 그상황 자체가 싫고 속상해
그래도 대학교니까 얼굴이 아니라 내 성적으로 합격해서 따지는게 없어서 괜찮았는데
이제 사회는 면접부터 겁이 나
24인데 의요기사자격증도 따놔서 언제든 취업만 하면 되는데 지금 취업회피 중이야 집에서 일년만 백수하래서 백수긴한데 내년초부턴 나가서 취업해야하는데 두렵다 내가 장녀고 자식도 많으니 돈도 벌어야하는데 나도 이렇게 살기 싫은데 그냥 너무 속상한데 고칠수도 없다그러고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무서워 그냥 받아들이고 그래야하는데 그게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