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 사무직에 있다가 캐스팅일에 갑작스레 ㅋㅋ 뛰어들게됨
느낀점은
타고난게 달라야함
일반인 골격이면 수요가 귀신같이 없음 (얼굴이 조금이라도 크거나 비율이 안좋으면 가차없이 오디션때 컷 당하거나, 캐스팅이 아예 안들어옴)
거기에 얼굴 생김새와 조화, 그리고 본인을 꾸미는 센스도 중요함
요즘 유행하는 상 (못생겨도 유행하는 상이어야함)이거나 항상 수요가 있는 존잘/존예여야함. 근데 한국은 성숙함보다 영한걸 좋아해서 영해보이는 존잘/존예여야함
플러스 끼가 있어야함 - 포즈도 잘해야하고 포토그래퍼가 원하는걸 눈치챌수있는 센스가 있어야함
처음에는 그냥 예쁘고 잘생기면 다 하는건줄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
뭐 당연한걸테지만 저런 점들이 더 확 와닿았음. 외모만으로 먹고사는것도 고충이있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