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에 동물보건사 시험 볼 예정인 1학년이야
아직 허가?가 안나서 동물보건사 시험을 확실히 볼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는 상태
과는 작년에 신설됐고 그래서 2학년까지밖에 없어
동물보건사 자격 따고 수의테크니션 가려는 생각으로 일단 입학하긴 했는데
사실 집에서 가깝고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곳, 그중에 조금이라도 내가 관심있는걸로 가려고 선택했음
시험 볼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애견미용 학원도 최근에 다니기 시작했어
시험 못보게 되면 그냥 그쪽으로 일하려고
근데 아까 다른 카테에서 성적때문에 뭐 물어보다가 동물보건사 걍 알바아니냐 나이먹으면 이직 안된다 그런얘길 들어가지구ㅠ
사실 내가 서른살이거든 안그래도 나이때문에 취직이 어려울까봐 걱정이 많은데
그런얘기까지 보니까 너무 성급하게 과를 선택했나 싶은 후회도 되고 생각이 많아진다..
참고로 내가 질문햇던건 수의테크니션 취준할때도 성적이 크게 의미가 있을까 했던거였어
너무 성적에 집착하게 되는것 같아서ㅠ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제목이랑은 좀 다른글이 됐는데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