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동안 늘 허기져서
입덧 끝나고 많이 먹었더니 위가 늘어난것같아ㅠㅠ
임신전에는 평균 아래체중에 가까웠는데
임신동안 15키로 늘었고
아기가 200일인 지금은 거기서 10키로만 빠짐
5키로 쪄있는 상태임
완모 다섯달하면서
미친 허기를 참을수없어서 너다섯끼씩 먹었고
이제는 단유한지 한달됐는데도
위가 늘어서 양이 안 줄어
출산전 입던 옷도 허벅지엉덩이가 껴서 못 입음ㅠㅠ
몸무게 숫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그동안 육아가 너무 힘들었어소(통잠을 못잤어🫠)
몸이 살밖에 안 남고 근육도 체력도 다 없어져서
좀 건강하게 먹고 운동도 하고 싶은데
출산전에 가깝게라도 돌아갈수있을까?
출산하고 육아하다보면 체형이 달라진다,
몇키로만은 절대 안 빠지더라 하는 얘기만 많이 봐서
희망을 품어봐도 될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