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원래 풍성충이야
근데 얼마전부터 가르마가 좀 휑해보이더라고?
여기저기 들춰보니 고정돼있는 가르마 근처는 확실히 덜 빽빽해. 요즘엔 생활공간에도 전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져있는 것 같아
신랑은 급할 때 꼭 먹어야겠다 하고 먹으면 늦는다더라
어라? 엇? 할 때 일찍 먹어야 지킬 수 있다더라 하는데
나는 뭔가 괜한 약을 먹는 건 아닌가 싶어서 굳이 싶거든
진짜 아직 탈모다!! 병원가보자!! 이 정돈 아니니까..
근데 일찍 먹으라 해서 지키는 게 낫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