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어떤 분야든 내가 너무 아는 게 없고 뒤처지면 자괴감과 질투만 들다가 아무것도 안(못) 해버려... 이거 어떻게 고치지...
취미에서도 이래. 잘만 즐기다가도, 배우고 싶다가도 남들 다 아는 거, 아는 작품 나만 모른다거나 하면 저렇더라고. 찾아봐야지~ 생각은 하는데 저 상황이 되면 취미가 숙제가 되어버리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하나. 한심한데 저러게 되더라. 이럴 때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하던 일을 지속하고 즐길 수 있을까? 몇 년째 고민이라 털어놔본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