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부산 여행다녀왔는데 숙소를 광안리 바다 바로 앞 호텔로 잡음
관광객도 진짜 많고 헌팅족도 진짜 많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음
골목 골목마다 담배 피는 사람들 진짜 개많음 ㅠㅠ
골목이라고 해서 뭐 어디 후미진 구석도 아님 그냥 대로변에서 코너만 틀면 담배 피는 사람이 블록당 3~5명씩 앉아있음
그렇다고 대로변에서 안피는 것도 아님
길빵하는 사람 30초마다 한 명 볼 수 있고
우리 숙소 바로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담배피고 가래침 뱉는 사람 존많...
15년 전쯤에 부산 살았었는데 그땐 진짜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많이 바뀌었다고 느낌...
흡연자는 상관없겠지만 비흡연자는 광안리 숙소 비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