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에 졸업해서 공공기관 인턴, 계약직 하다가 최근에 계약끝나서 실업급여 받고있는데..
인문계열이고 공기업용 스펙빼고는 아무것도 없어서(자격증은 컴활2급 한국어 한국사 토익 끝)
뭐랄까 다른사람들한테 말하면 그럼 이제 공부하면 되겠다고 하지만
나 스스로 느끼기에는 그냥 내 알맹이가 아무것도 없는 느낌? 이전 공공기관에서도 약간 경리직 같은 업무를 한거라
회계면 회계, 영업이면 영업 이런식으로 업무 정체성이 있어야 뭐라도 쓸말이 있는데 그런게 없으니 물경력 같아서..
상경계열도 아니라서 경영 공부도 다시 해야하는데 전산회계부터 따면 될런지 모르겠어
공기업은 작년에 통합채용이랑, 계약직했던곳 두번 필합 했는데(거의 커트점수) 면접에서 다떨어졌고
이번에 하반기에는 서류 적부인곳 말고 배수있는곳 넣었더니 서류 하나도 안붙었고,, 필기도 떨어졌어
그냥 이제 마음이 급해져서 중견 중소 가릴것없이 다 넣어보고 싶은데
이렇게 나처럼 어디 넣을지 안정해져있는 사람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할까 ㅠㅠ
보통 어문계열은 해외영업밖에 안뽑던데, 전공 관련 자격증도 전무하거든....... 지금이라도 살려서 영업쪽으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