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7년 집사덬
최근 비염 심해짐..
원인이나 알자 싶어
알러지 검사 초딩 때 하고
2n년 후 다시 했는데
웬걸 초딩 땐 없던 고양이 알러지가 뙇
의사센세 고양이 안 키울 순 없으니
히스토불린 주사 권하시길래 홀린듯 맞고 옴...
집에 와서도 뭔가 멍한데 ㅋㅋㅋ
이게 뭔가 싶고
그 와중에 애는 귀여워서
저절로 손이 가고ㅠㅠㅠ
일단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니
주사 착실히 맞을 거고
전처럼 뽀뽀는 자주 못하겠지만 ㅠㅠ
어쩌면 뽀뽀는 끊어야겠지만ㅠㅠㅠ
그래도 나만 주사맞고 약먹음 그대로 살던대로 살면 되니까
변하는 건 없을거야
언니가 숨은 좀 못 쉬겠지만 천년만년 잘살자 내 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