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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에게 위로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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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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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나무묭.. 재취업이 점차 장기화 되어가며 서류 낙방사태 속출함.

어디다 말하기도 창피하고 이럴 땐 엄마밖에 없다 바로 콜...

 

"엄마 바빠!!???"

-아니 국 끓이는 중, 왜?

"나 위로해줘!!!"

-왜 또!

"나 회사 지원했는데 또 떨어졌어"

-그럴 수도 있지.

"1명 뽑는데 nnn명 지원했더라. 난 언제쯤 붙을까"

-언젠가는 붙겠지. 그래서 오늘 1명만 뽑힌거야?

"서류 합격이라 n명 붙었어."

-차라리 잘됐네~ n명 됐다가 나중 가서 떨어지면 그 땐 더 기분나빠. nnn명 떨어질 때 같이 떨어지는 게 맘 편하지."

"(납득하며)확실히 위로됐어 고마워 ㅋㅋㅋ"

 

현자인 엄마 덕에 이렇게 또 현실에 안주하고...........

요즘 취업시장 어두운데 나 같이 죽쑤는 덬들 있음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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