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주변엔 이런 사람들밖에 없는지 현타가 와
예약이 되는 식당이면 당연히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낫고
식사를 했으면 최소한 식탁은 치우고 쉬는게 낫고
뭔가 필요하면 빠딱 일어나서 가지러 가고
문의사항 있으면 바로 전화해서 문의 해보면 될 것을
그저 전부 자기가 하기 싫어서 문의 해봐야 하나? 그런가?
예약 해야하나? 안해도 되지 않을까? 돌림노래나 주구장창 부르고
누구 하나 나서서 내가 할게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고
결국 또 답답한 내가 예약하고 문의하고 정리까지해서 톡방 올리고
가만 앉아서 이거 갖다줘 저거 갖다줘
가족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하나같이 싹 다 이럼
대체 뭐가 문젠지
근데 또 나도 하기 짜증나서 맡겨놓으면
제대로 확인 안해서 휴무일이거나 그러면 더 빡치고(티는 안냄)
어휴 걍 내가 할 걸 싶고
하...이렇게 보니 걍 내 성격 문제인거 같기도 한데
말 안해도 척척 빠릿빠릿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건지 내가 못만나본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