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꽤 사람도 많고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작복작한데 플리마켓 사람들도 친절하고 너무 예쁜거많더라 특히 생활한복류 좋아하면 한 50만원 넘게 털렸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좀 살집이있어서 옷을 길에서 살수없눈 사람이라 생활한복류는 패스했는데 진짜 예쁜거 많았고 잘못하면 털털 털릴뻔했너.... 이미 털렸지만 특히 한복에 어울리는 노리개 댕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이런 악세서리가 많더라구 암튼 내가 산건
히히 이건 친구가 비녀 ㄹㅇㄹㅇ 자주써서 친구 생각나서 산 꽃비녀(17,000) 친구가 자주 쓸지는 모르겠지만 걍 생각나서 샀어 의외로 비녀는 많이 없어서 아쉽...
이건 도자기 고양이 브로치(7,000) 가방에달꺼야 사실 살생각없었는데 넘 귀여운데 만원도 안해서 걍 홀린듯이 사벌임 존나 ㄱㅇㅇ
요건 순은귀걸이(22,000) 담주에 귀뚫는데 좀 비싸긴하지만 디자인이 내타입이라 샀어 뭐 인터넷에 비슷하게 훨씬 더 싼게 있을수있겠지만 이럴때 가격 생각 안하고 사는게 또 낭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삼ㅋㅋㅋㅋㅋㅋㅋㅋ귀걸이를 여러군데서 파는데 난 써지컬보단 은이 낫겠더라구 그래서 샀어
그리고 요건 볼끼(25,000)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제일 거금인데 내가 목에 뭐 닿는거 ㄹㅇ 싫어해서 목도리고 폴라티고 끈묶는모자고 다 못하는데 이건 써보니까 생각보다 ㄱㅊ하더라고??? 그래서 에라모르겠다하고 삼 자전거타고 출근하는지라 겨울에 출근길에 쓸예정
마지막으로 존나 귀여운 비녀 꽂은 카피바라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