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확했지만 그런데로 성실한 답변을 받고 그 뒤로 직접 찾아가 일을 처리함
그 뒤로 시청에서 또 전화가 와서 뭔가 싶었는데 만족도 전화였어
다 친절하다고 해달라고 했는데 그걸로 안되는 모양이더라고
전화를 누구 추천을 받고 했냐는거야
거기서 일차 당황
시청에 문의하는건데 전번 검색해서 했다고 대답했어
그랬는데 지인 추천인지 그게 중요하다는거야
요즘 누가 시청에 민원 전화넣으면서 지인추천으로 전화를 해 검색해서 하는거아니냐니까
노인분들은 지인추천으로 전화를 한대
은행도 아니고?
내가 추천한 사람이 전화를 받는다는 보장이 있나?
그리고 나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좋았으니 전화를 다시 하실거냐는거야
그래서 필요하면 하는데 필요없음 안한다하니
그럼 안하실거냐는거야
그냥 한다고 했어 시청 민원실에 문의전화를 용건이 있으면 한다는 정도로는 부족했음
그냥 무조건 한다가 정답임
그리고 이제 끝날무렵 지인에게 추천하시겠냐는거야
그렇게 친절했으면 추천해야지? 이런 뉘앙스
아니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서 하겠죠 하니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히시겠냐는거야
난 자동차 번호판 관련으로 질문이 있어 한건데
누구에게 그걸 적극 추천해?
만약 시에 궁금한게 있어 그럼 덬들은 지인에게 먼저 물어봐? 그런다음 추천받아서 전화함?
그게 정답은 적극 홍보하고 추천한다야
내가 어디나가 시청 민원전화 좋더라 이러고 홍보하고 다니라는 뜻인데 안하면 그만이지만 되게 바보같은 질문들이라 행정낭비같았음
다 돈주고 시킨걸까
그냥 문자로 보내면 어떨까 싶었고
민원전화를 지인 추천으로 걸고 나도 홍보하고 추천한다는걸 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