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n인데 그냥 결혼도 연애도 노관심이거든 근대 당연히 엄빠는 결혼해라 이러고
근데 그러면서 뭐 적극적으로 사람을 주선 하는것도 아님 그저 걀혼해라 무새일뿐인데
어디를 가도 우리 자식은 큰 흠이 있어요 이런식으로 결혼 안한걸 자기가 먼저 대역죄인처럼 말해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타입임
근데 이번에 냐가 진짜 결혼 안하기로 한 이유를 깨달음
미국에서 20년 살고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우리 모르고있던 제사 지낸다고 엄마보고 음식하러 오라함.. 울엄마 나이가 60후반인데
근데 아빠는 뒷짐지고 당연히 해야지 이러고
울엄마 한국 20년만에 왔는데 자기 형제자매들하고 같이 지낼시간도 없어 갑자기 생긴 제사 스케쥴도 어제야 우리한테 통보해줌..
근데 엄마는 수용하고 당연히 가서 해야하는 거다 이러고 나보고 뭐라하고
아빠는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니까 당연히 좋아함 존나 개짜증 나는거 나뿐임
남동생이랑 아빠랑 맨스플레인 평소에도 개쩌는데 여행 내내 지금 니가 뭐 아냐 식으로 사람 깔보면서 말하는거야
그리고 외가 식구들이 우리 마중 나와서 밥같이 먹엇는데 그 와중에 계속 아빠 대화 피하고 다른데 가고 불편한티 팍팍내고
아빠 그리고 서울 한복판에서 갑자기 길거리에서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짜증내고 사람글 다 쳐다보고
근데 맨날 자기는 좋은 아빠라함
왜 그렇게 생각하냐니까 적어도 패지는 않았잖아이럼 나는 맞고 자람 미국와서도 존나 맞았었음 아마 엄마 안때렸다 이말인듯
진짜 아빠 하는거보고 결혼 생각 -1000000인데
맨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고 염불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