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헬스장끊으면서 내가 무료체험 pt있냐고 물어봐서 있다해서 어제 받기로 했어.. 그게 영업 엄청하는지 모르고 그냥 들었다가 1시간은 끈질기게 설득하더라고.. 나도 이런 일은 당황한 나머지 그냥 결제했고 (10회 60만원) 내일 바로 시간되냐 해서 바로 예약까지 하게 되었어
바로 1시간 뒤에 남자친구가 이 소식듣고 아닌거같다고 pt계약 취소하려한다고 전화를 걸었거든 밤이라 안 계신다구 낼 오라해서 왔어
가니까 환불해주시는 분은 안 계신대 담주에 다시 오라는거야,, 일단 전액환불을 원한다하니까 그건 안 되고 10%금액+ot비용(10만원)+오늘예약치꺼까지(10만원)은 빼고 준다는거야
솔직히 ot비용은 헬스장 비용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오늘예약된pt는 왜 10만원 정상가인지 모를뿐더러 계약하자마자 1시간 뒤에 취소하고 싶다고 의사 밝혔는데,, 24시간내(첫pt예약날짜가 이미 계약시간보다 이미 24시간 이내였어)에 취소 안하면 차감이라고 하더라고
결국 오늘 pt는 지나갔고.. 차라리 오늘꺼라도 들으러가겠다 하니 이미 환불의사 밝히혀서 당일 노쇼로 처리된대서 못갔구
인터넷에 청약 철회권 있길래 (3개월이상 20만원 이상 결제한거라) 내용증명? 이거 보내도 되냐고 여쭤보니 보내라 그러고
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ㅜㅜ 결제한 내가 젤 잘못이긴한데 사실상 아무 수업도 못받고 그냥 생돈 26만원 날린거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