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첫 만남일때 제일 호감도가 높고 점점 만날때마다 내 밑천이 다 드러나
제멋대로인 성격탓에 사람들이 다 떠나감 나도 내가 자기중심적인걸 아는데 고쳐지지가 않아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알아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기존의 사람들한테 소홀하게 대하게됨
요즘 좀 고쳐지나 싶었는데 아니었음
adhd핑계 대는것 같은데 너무 사람들한테 부주의함. 가끔은 이름도 기억안나고 쟤가 뭘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듣고도 까먹어서 괜히 얘기했다가 분위기가 이상해짐
미치겠어 남한테 잘못이 있는게 아니고 내 잘못인걸 아니까 더 불안함 남들이 좀 소홀하면 내가 또 뭘 실수했는지 생각하게 되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