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교대 다니고 있는 학생이야..
나는 결혼할 생각은 없단 말이야
이유는 내가 레즈라서... 아마 내가 결혼적령기때까지는 동성혼인이 법제화 되지는 않겠지 싶다
요즘 보면 공무원은 결혼이나 임출육에 가산 및 이득을 많이 준다고 하잖아?
나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안하고 ㅋㅋ 애도 안낳고 살아야 할텐데
그렇다면 과연 이 직장이 나에게 맞을까 싶어
공무원시험이나 임용시험치는게 나에게 있는 제일 가능성 큰 진로인데
과연 괜찮을지 고민이 들어....
기혼에게 유리한 환경+아무래도 보수적이고 정상성으로 가득찬 집단
여기서 평생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민도 생각해봤는데 상대 전공은 괜찮은데 내 전공은... 해외 나가면 솔직히 그냥 고졸이나 다를바 없어서 막막하기만 하네
이럴 때에는 내가 진로 잘못선택했다 싶다....
그냥 이런저런 고민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