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스마트워치 같은 건 사용해 본적이 없으니까 내 첫 워치류는 이 애플워치10이야
볼 일이 있어서 신논현역 갔다가 구경이나 할까 하고 애플스토어에 들어갔음
아이맥이나 패드 같은 건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가보지도 않았고
폰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접근 불가
그래서 워치쪽으로 갔어
요즘 러닝도 하고 있어서 워치류에 관심이 있었거든
그래서 한 번 차보기나 하자 하고 봤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남덬인데 팔목이 얇아서 46mm는 좀 크지 않을까 했는데 딱 어울리는 크기였어
그래서 직원한테 실버 + 블루 클라우드 재고 있냐고 물어봤지(없으면 그냥 나올 생각이었음)
근데 있다는거야 어느순간 카드를 꺼내고 있는 내 모습이...ㅠㅠ
많은 사람들이 워치 구경하고 구입하고 있었는데 상당수가 제트블랙이었음
진짜 이쁘기는 했는데 밴드류를 많이 가릴 것 같아서 그냥 실버로 했음
se2도 내가 사용하기엔 충분했는데 10 베젤 보고 se2 보니까 좀...생각이 들었어
특히 워치류는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생각보다 많이 다르더라고
구입하고 나오면서 내 핸드폰이 아이폰xs라서 아이폰을 샀었어야 했나...이 생각이 잠깐 들기는 했음 ㅋㅋ
앞으로 잘 사용해봐야지
3년은 쓸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