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고 이번에 결혼하는 사람은 입사동기야
친했다가 내가 휴직으로 몇개월 쉬었음
내가 휴직한 기간동안 내 뒤로 동기들이 더 들어왔고
이제 나포함 6명이 됐음
복직하고 가니 이미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여행도가고
맨날만나고 끼어들틈이 없더라고
나를 동기라고도 안했음
문제는 그 결혼하는 동기가 복직한 후로 아주 가끔 나한테 잘해줄때도 있지만
동기들끼리의 모임에 나는 매번 제외해서 서운했어
그것때문에 적응도 못했고
그래서 결혼식 오라고 할줄 몰랐는데 친한척 하면서 또 오라네
가기싫은데 내가 걸리는건 계속 마주칠텐데 걔가 또 인기쟁이라
안갔을때 더 뒷말하고 소외시킬까봐 그래
결혼식 간다고 갑자기 챙겨주진 않겠지만 ㅎ
너희라면 간다 or 계좌로 돈보내면서 축하한다 or 만나서 축의금준다
어떤걸로 선택할래???
또 축의금으러 얼마 챙겨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