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이제 만으로 2년 넘었어 그동안 딱히 한것도 없음
면허랑 컴활 2급만 있어 다 있다는 토익도 없어ㅠㅠㅜ
올해 중순 넘어가서부터 더 불안해지긴했는데 또 토익이랑 이력서 쓰는거 미루고있음...미친거지
정신과는 다니고 있음 불안장애랑 우울증 약 먹어
그러던 도중에 지인이 이번달에 공공기관 계약직 공고 알려줘서 지원했고 기간 엄청 짧아 한달 좀 넘어
안될거같지만 일단 해봐야지 붙으면 좋겠다하고 지원했고
서합했는데 이거 면접 합격한다면 일은 11월 중순에 끝나
서류 합격자랑 채용 인원이랑 거의 차이 안나서 앵간하면 붙을거같대
일단 이거 붙으면 이거부터 해보고 진짜 직장 구해야지 생각하는거 너무 안일한건가? 공백기 2년이랑 3년은 많이 다르다는데 내가 이렇게 짧은 계약직 지원한게 잘못한거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글 쓴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