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정신과 선생님이 다들 그러고산다는 얘기한 전기
841 11
2024.09.25 20:21
841 11
상담받을 때 출근할때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어떤 생각하는지 말씀드렸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다들 그러고 살아요 , 나도 그래 나도 그렇게 살아요. 원덬씨가 하는생각 전혀 이상하지 않아. 이상한건 원덬씨가 이 생각을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는거야. 원덬씨가 하는 생각은 출근하기 싫은 직장인의 생각인거지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야. 스스로 하는 생각을 카테고리화하지 말아요.‘ 이렇게 말씀하셨다


생각해보니 맞는말같아 혼자 생각하고 가두도 밀어넣으면 

이건 긍정적인생각 이건 하면안돼 이건 생각도하면안돼 이렇게 되어버리니깐

출근하기싫은건 싫은거고 관둘거 아니면 계속 반복해야하는 일상이니까

출근외에 시간들을 억지로라도 잘써봐야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81 09.25 14,5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9,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15,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24,7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54,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362 그외 옆집 택배 잘못 가져와서 개봉했는데 내일 직접 전해드릴지 오늘이라도 메모 남겨서 둘지 ㅜㅜ 4 09.25 277
153361 그외 재밌는 브이로그 추천받고싶은 초기 8 09.25 149
153360 그외 고도비만 수영강습 수영복 추천을 바라 6 09.25 469
153359 그외 사랑과 우정을 헷갈린적 있는지 궁금한 초기 2 09.25 201
153358 그외 친구랑 편지 주고받는게 좋은 후기 09.25 75
153357 그외 강아지 보낸 후기 2 09.25 187
153356 그외 (엄마만 연 끊은)친척결혼식 가는거 의견묻는 초기 28 09.25 610
153355 그외 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들이 뛰어노는건 언제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한 중기 46 09.25 796
153354 그외 토요일날 결혼식으로 8만원짜리 뷔페를 가는데 가장 효율적으로 잘터는 방법이 궁금한 중기 3 09.25 477
» 그외 정신과 선생님이 다들 그러고산다는 얘기한 전기 11 09.25 841
153352 그외 콘서트 갔다와서 덬심이 약간 식은 후기 12 09.25 1,024
153351 그외 외국계 회사 인터뷰 경험 있는덬 있나 궁금한 중기 1 09.25 164
153350 그외 핫게 보고 쓰는 호텔 수영장에서 조폭문신한 사람 보고 수영장 이용 못한 후기 7 09.25 894
153349 그외 큰 병원에 다녀왔는데 이게 맞나 싶은 후기 16 09.25 1,252
153348 그외 어머니의 흠결을 형제자매에게 알려야 하나 고민하는 중기 7 09.25 1,532
153347 그외 이거 먼 공사 하는 건지 넘 궁금한 중기 3 09.25 832
153346 그외 아파트 단톡방이라는 곳들은 원래 쓸데없는것인가 하는 후기 9 09.25 1,115
153345 그외 내가 살면서 엄마아빠도 인간이니까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니까라는 말을 하게 될줄 몰랐던 후기 1 09.25 555
153344 그외 도로연수 막 10시간 끝낸 후기 운전쪼랩에게 충고나 조언 꿀팁 바라는 초기..! 15 09.25 580
153343 그외 내가 게임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6 09.25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