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외관]
이렇게 소포장 된 작은 구미 9개가 들어있고
음주 전, 후 1-3개를 섭취하면 된다함
눌러보고 싶게 생겼쥬?
[맛]
Park카스 맛임. 파인애플 향이랑 레몬 농축액이 들어있다는데 내 혀엔 그냥 박car스였음 그리고 끝맛에 은은하게 쌉싸름한 한약 맛이 남 (숙취해소용 츄잉캔디류에서 흔하게 나는 그 한약재맛)
구미 제형이라 그냥 씹어먹으면 되는거라 편했고 환처럼 삼키다가 목에 걸릴 위험이 없어서 안심이였음
[숙취효과]
1) 막걸리 1병 마시기 전에 구미 1개 섭취함
원래라면 미미하지만 약간 거슬리는 정도의 숙취가 있어야 하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평소 술 안마신 날 같았음 순간 전날 막걸리 마셨다는걸 까먹을 정도로ㅋㅋ 그래서 지인한테 술마실 때 먹어보라며 구미를 챙겨줌
2) 지인이 거세게 음주 달린 날, 집에 돌아와서야 구미가 생각나길래 뒤늦게 2개를 먹었다함 나중에 후기를 물어보니 특별한 효과 잘 모르겠는데? 그러고보니 숙취가 조금 수월했었던것 같기도? 라는 얘기를 들음 그래서 내가 한번 더 먹어보기로 함
3) 와인 1병 반을 마심 음주 전, 후로 구미 1개씩 총 2개를 먹음
이 날 많이 취해서인지 다음날 숙취도 심했는데 평소 숙취와 달랐던 점은 좀 부드러운 필터로 한번 걸러준 느낌..? 보통 숙취 심할 때는 머리 아프고 속이 불편해서 누워있어도 힘든데 이번엔 좀 평온한 편이였음 덕분에 다시 푹자고 완쾌함
[요약]
가벼운 숙취에는 효과가 좋았지만 역시 과음했을 때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음 (›´-`‹ ) 당연함. 과음임. 확실한건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게 나았고 숙취해소제를 거부감 없이 이-지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였음
[ 동국제약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