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야 95년생이고 일년에 두번 있는 시험 준비중이라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 난 adhd라 콘서타 복용중이라 한달에 한번은 약타러 병원 다니는데,
나의 불안을 선생님께 말씀 드려야할지 고민이 돼.
일단 난 그냥 하루하루가 불안해 갑자기 부모님이랑 우리 강아지 다 죽으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 이런거...? 아직 일어나지고 않은 일을 쓸데없이 걱정하니까 불안해서 자다가도 깨..
가족 중에 연락이 안되는 사람이 있으면 오다가 사고났나?
아니면 가족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죽을 병이면 어쩌지? 이런게 대부분이고,
이런 걱정은 어렸을때부터 했던 것 같아.
또 시험 떨어지면 어쩌지 도 많이해. 근데 이건 보통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아닌가?
사람들은 누구나 불안하기도 하니까. 그냥 내 성격인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