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퇴사하고 집에서 노는 김에 우울증인 동생 직장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기분 전환 시킬겸 배달음식비용 아낄겸 동생 돼지 만들 작정으로 내가 직접 요리해서 동생 밥차려주는거에 빠졌음ㅋㅋㅋㅋ 파스타 만들때가 젤 많고 가끔 매콤닭볶음이나 삼겹살 된장조림 만들고 그러는데 다행히 파는것보다 맛있대 맛나게 먹어줘서 고마움ㅋㅋㅋㅋ 부모님은 멀리 출장가는 일이 많다보니 내가 어쩌다가 집안일을 하게되었는데 동생이 진지하게 돈줄테니까 가정주부로 지내라고 하넼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내가 반겨주니까 그렇게 위로가 된다곸ㅋㅋㅋㅋ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게 너무 쓸쓸하다나 뭐라나 암튼 내일은 남은 돼지목살로 김치찌개 끓여서 밥차려줘야지
그외 혈육이 진지하게 돈 줄테니 가정주부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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