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명절이고 시댁 1시간거리 친정 5분거리(바로 길건너편)
1시간거리면 가까운 편이라 추석전날 당일로 가겠다고 남편이 말하니
시부모님 그럴거면 오지말라고 소리치고 난리남..
연휴도 길고 결혼 후 첫 명절인데 안자고 가는게 말이되냐는데..
좋게좋게 말씀하시면몰라 버럭 소리지르면서 말도안된다고 뒤집어지셨다는데 무섭고 더 거부감드는데 어째야할지 ㅠ
참고로 친정식구들은 시골 할머니댁에 추석전날갔다가 추석당일 점심먹고 내려오셔서 당일 저녁에 우리가 가서 밥만먹기루함.. 나도 결혼전엔 시골에 따라갔었는데..ㅠㅠㅠ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