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긴 한데ㅠㅠ 소리에 특히 예민해서 세상 살아기기가 좀 힘들때가 있거든
1. 사람 많은 곳 복작복작 시끄러운 곳 가면 급격히 에너지 딸리고 힘듦
2. 쨍하거나 까랑까랑한 특정 목소리 듣기 힘듦
유튜버 목소리가 그러면 안 보면 되는데 가끔 인간관계가 힘들어
목소리가 거슬려서 말 내용이 안 들리고 목소리 거슬린다 생각만 들 정도로ㅠㅠ
3. 식기 긁히는 소리, 시계 초침 소리 (어릴때 이것땜에 잠 못자서 엄마가 무음 시계로 바꿔줬을 정도) 등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신경쓰여서 미쳐버림
4. 청력은 좋은데 소리에 예민해서 약간 주위 모든 소리를 다 인풋하다 보니 사람 말귀를 한번에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특히 시끄러운 환경에서 더
이것도 좀 스트레스 받아
5. 귀마개 없이 잠 못잠
내 해결방법은 노캔 헤드셋이고 시끄러운 곳 갈 때 도움 많이 받았어
근데 늘 헤드셋을 낄 수는 없으니ㅠㅠ 해결방법 있을까 사는게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