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가 오랜만에 본다고 좋아했는데 a가 그날 사정이 생겨서 얼굴만 비추고 가야되게 됨.
a도 나름 사정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b가 엄청 서운해하고 a가 미안하다고 빌었음. (a사정은 사람마다 이해가능 불가능 나뉠 정도의 사정)
a가 미안하다고 카톡으로도 계속 얘기하고 만나서도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시작했는데도
a가 있는 1시간동안 a가 가기전까지 b가 계속 퉁명스럽게 하고 화나고 서운했다는 것을 표현함.
a가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본인이 잘못한 건 맞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고 서운한 말들 들어도 다 미안하다고 이해한다고 받아줬는데
지금 이렇게 행동하는 건 화풀이밖에 더 되냐,
너도 서운한 거 다 얘기하고 표현했으면 남아있는 감정은 너가 혼자 처리해야지 애처럼 풀릴때까지 달래주라는거냐
화내고 감.
b는 쟤 적반하장 아니냐며 절교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누가 더 잘못한 거 같아?